희망두배청년통장 신청 자격, 방법 총 정리


서울지역의 청년들에 대한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만들어진 희망두배청년통장은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원금의 2배를 돌려받는 획기적인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 주거, 교육, 창업 등 미래 계획을 위한 목돈 마련이 가능한 이 제도의 모든 것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희망두배청년통장이 뭔가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 이름 그대로 청년들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매월 15만 원씩 저축하면 서울시와 시민들의 후원으로 동일한 금액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희망 두배 청년 통장 프로그램은 2년(24개월) 또는 3년(36개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저축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기에는 본인이 저축자가 저축한 원금에 서울시와 시민들의 지원금을 더하여 원금의 2배와 이자까지 포함한 전체금액을 받게 됩니다.


이 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저축도 장려하고 청년들의 주거생활, 교육환경, 창업과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전환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큰 큰 점입니다.


신청은 누가 할 수 있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은 모든 청년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면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반드시 근로자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이나 무직자는 이 프로그램의 대상이 아닙니다. 소득과 재산 역시 서울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구체적인 소득·재산 기준은 매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자   격   요   건
연령 만 19세~34세 이하
거주지 서울시 거주자
직업 근로자(학생, 무직자 제외)
소득·재산 서울시 기준 충족 필요

신청 전에 본인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저축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의 저축 방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매월 정해진 금액인 15만 원을 꾸준히 저축하는 것입니다. 저축 기간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데, 2년(24개월) 또는 3년(36개월)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2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이 총 360만 원(15만 원 × 24개월)을 저축하게 됩니다. 여기에 서울시와 시민 후원금으로 동일한 360만 원이 추가되어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됩니다.


3년 옵션을 선택하면 본인 저축액은 540만 원(15만 원 × 36개월)이 되고, 이에 맞춰 540만 원이 추가되어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금융기관과 통장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이자율은 신청 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매월 15만 원을 정해진 날짜에 꼭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의 가장 큰 혜택은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년 동안 매월 15만 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에 서울시와 시민 후원금 360만 원이 더해져 7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이자가 추가되어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자금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사 용 목 적                                             예        시
주거비 전세금, 월세 보증금, 주택 구입 자금
교육비 대학 학자금, 자격증 취득, 어학 연수
창업 자금 사업장 임대, 초기 운영 비용
결혼 자금 결혼 준비, 신혼집 마련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혜택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인생의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2025년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 접속하여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한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 사본


- 거주지 증명서류


- 소득 증명서류


- 근로자 증명서류


신청이 완료되면 서류 심사, 소득·재산 조사, 신용 조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2025년 선발 결과는 11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분들은 11월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신청 전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면 신청 과정이 더욱 수월합니다.


어떻게 선발되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의 선발 과정은 공정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먼저 제출된 신청서와 서류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서류 심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서울시에서 정한 소득·재산 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금융기관의 신용 정보도 확인합니다.


선발 과정에서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고려됩니다. 2025년에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공정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선발 절차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1. 신청서 접수 및 서류 제출


2. 서류 심사 (자격 요건 충족 여부)


3. 소득·재산 조사


4. 신용 정보 확인


5. 최종 선발 (필요시 추첨)


6. 결과 발표 (2025년 11월 4일)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을 활용할 때 몇 가지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만기 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택한 저축 기간(2년 또는 3년) 동안 끝까지 유지해야만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령하는 금액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세금 관련 사항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 관련 상세 내용은 신청 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 이행도 중요합니다. 저축 기간 동안 매월 15만 원을 꾸준히 납부해야 하며, 납부를 미루거나 건너뛰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계약 후 중도 포기 시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경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신청 전에는 반드시 공고문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유사 프로그램은 없나요?

희망두배청년통장 외에도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래 통장'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꿈나래 통장은 희망두배청년통장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다른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다면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1688-1453)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선택

희망두배청년통장은 서울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됩니다. 매월 15만 원의 저축으로 시작해 2배의 금액을 돌려받는 이 프로그램은 주거, 교육, 창업 등 인생의 중요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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